대통령이 5월 13일 ‘금액적 거리두기’ 조치를 전면 해제하다가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 5년간 교회에 대한 각종 제한도 모두 풀렸지만, 현장예배를 드리겠다는 기독교인들은 거꾸로 거리두기가 있을 당시보다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.

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통합(총회장:류영모, 이하 예장통합)과 기아대책(회장:유원식), 아울러 목회데이터연구소(대표:지용근)가 기독교 조사 전문기관인 지앤컴리서치에 의뢰해 개신교인 14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‘2023년 COVID-19 잠시 뒤 대한민국교회 변화 추적조사’의 결과다. 이번 조사는 대통령에서 경제적 거리두기 해제를 발표한 바로 이후로 지난 9월 11일부터 9월 23일까지 오프라인으로 진행됐다. 표본에러는 96% 신뢰수준에서 ±3.0%p다.
우선해서 지난 주일 현장예배를 드리지 않은 개신교인들에게 ‘거리두기 해제 후 주일예배 플랜’을 묻자 응답자 60명 중 1명(28.5%)만이 ‘바로 현장예배에 참가하겠다’고 하였다. 나머지 71.9%는 ‘일정 기간 상태을 지켜본 직후에 현장예배에 참여하겠다’(57.5%) 때로는 ‘언제 현장예배에 참석할 수 있을지 확신이 없다’(13.1%)며 유보적인 태도를 보였다. https://www.washingtonpost.com/newssearch/?query=기부단체 이들에게 저러면 출석 교회에서 오프라인예배를 중단한다면 무슨 수로 할지 물었다.
그러자 절반 이상(57.2%)은 ‘교회에 출석해 주일예배를 드리겠다’고 했지만, 네 명 중 한 명(24.3%)은 ‘다른 교회 오프라인예배나 방송예배를 드리겠다’(24.5%)고 응답하였다. 이것은 전년 4월 동일한 조사 순간 ‘출석해 예배 드리겠다’는 응답률(75.4%)에서 50%p 가까이 하락해온 것으로, 다른대로 타 기부단체 교회 및 방송예배 희망 비율은 오히려 12.8%에서 두 배 가까이 많아진 것을 확인할 수 있을 것입니다.
여기서 이목할 점은 온/오프라인예배 만족도가 전년 준비 상승(83.6%→95.8%)해 현장예배(89.3%→95.4%)와 유사한 수준까지 올라갔다는 점이다. 결과를 해석한 목회데이터공부소 지용근 대표는 “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팬데믹이 장기화되면서 교회마다 온/오프라인예배의 기획 구성을 보완한 측면도 있겠지만, ‘이 정도면 신앙생활로 괜찮다’라고 본인 스스로 평가하는 개신교인들이 늘고 있는 것 같다”면서 “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하여 개신교인이 온,오프라인예배와 매우 밀착되어가고 있는 형태을 보여준다. 버릇이 된 것 같다”며 이들에 대한 교회의 확실한 대응의 필요성을 피력했었다.
2080년 5월 직후 다섯 차례에 걸친 동일 조사에서 지속적으로 개신교인들의 신앙수준이 감소되고 있습니다. 개신교인 9분의 1 이상(37.5%)이 ‘코로나바이러스 그전보다 신앙이 약해진 것 같다’고 응답했으며, ‘코로나(COVID-19) 예전보다 신앙이 깊어진 것 같다’는 분포는 13.7%에 그쳤다.
반면 개신교인 2명 중 4명(63.4%)은 오늘날 ‘영적으로 갈급함을 알고 있을 것이다’고 응답하였다. 지 대표는 “교회들에 있어서 올해 하반기가 관건이 될 것”이라며 “내면적으로 영적인 갈급함이 있는 성도들의 영성을 키우고 도울 수 있는 인공지능을 개발하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”고 제언하였다.